키움♥

청경채 수확하기

새콤달콤부부 2020. 7. 31. 09:14

홈 가드닝을 하면서 드디어 첫 수확에 나섰다!!

 

3월부터 씨를 심은 청경채....

빛이 베란다 안까지 잘 안들어오고....

뿌리파리가 자꾸 생기는 열악함으로 크기가 너무 안큰다 ㅠㅠ

 

냅둔다고 더 커지는 느낌도 없고

수확을 결심했다 ㅋㅋ

 

단, 전체수확은 아니고 잎 수확!

 

새싹 키우는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

​큰 청경재 키워서 볶아 먹고싶당....ㅋㅋㅋㅋㅋ

 

잎을 때어주고 너무 웃자란거처럼 밑이 얇아져서

흙속으로 다시 또 심어주고

흙을 파헤치니까 뿌파도 스물스물 ㅡㅡ

나오는대로 흙으로 보내주었다

 

수확후 ㅋㅋㅋㅋㅋㅋ 휑하다

 

비교해서 보자. 왼쪽이 전 // 오른쪽이 후

 나름 큰놈들만 뜯어먹었즁??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​샐러드로도 먹고, 그날 저녁에 고기에 쌈으로도 먹었다.. 

물론 고기가 큰건 함정............

 

청경채를 고기로 싸먹어 보아요

​겨울까지도 키울 마음이 있단다...

더 크자 ㅋㅋㅋㅋㅋㅋ

 

 

- 번외 ( 파프리카 편 )

 

파프리카는 큰곳에 옮겨준 아이들이 매우매우 잘 자라고 있다...♥ 신기르 방기르

어서 꽃을....

 

자라나라 무럭무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