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철 수건 세탁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?
비가 몇주동안 계속 오니까.. 빨래를 해도 건조기에 의존하게 되고
겉옷은 잘 못 돌렸다가 줄어드는 큰일이 발생하게 되죠? ㅠㅠ
그래서 전 겉옷은 잘 안 돌려요... 잠옷 정도?? ㅎㅎ

어제는 수건 삶으면서 컬러캐쳐를 사용해 보았습니다.
사진에는 없지만 속옷도 함께 넣어 삶았어요 ^^
속옷이 이염시트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아 미리 말씀드려요~

수건은 거의 흰색과 하늘색이 많고, 색상이 진한 건 몇 장 안돼서 1장만 넣어봤어요


2주 전쯤에도 집에 있는 대부분의 수건을 쓸 때까지 세탁하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
과탄산 넣고 삶았어요!
흰 수건에 찌든 때도 쏙 빠지고 장마철에 꿉꿉한 냄새도 안 나고 정말 좋아요!!
건조기를 돌려도 옷장이나 화장실에 수건을 보관하다 보면
외부 날씨가 꿉꿉하다 보니 건조가 빨리 되지 않아 수건도 꿉꿉해지거든요 ㅠㅠ
과탄산소다를 150ML 컵에 한 컵 넣어주고!

알뜰 삶음을 해줍니다
빨래량이 많아서 2시간 40분이 돌아가네요.......

+ 건조기 3시간...............
그냥 잘떄 돌아가게 두고 아침에 출근 전에 빨리 정리를 했습니다. ㅠ.ㅠ ㅎㅎ

짜잔! 수건 정말 많죠??? ㅋㅋㅋ
저기에 + 속옷도 돌아갔습니다...
왼쪽은 건조기 향기시트고요 오른쪽은 이염방지시트입니다
저번에 2장 했을 때 와도 비교를 해보면 정말 1장만 넣으면 저 시트가 이염 물질을 다 흡착하지는 못할 거 같아요
저렇게나 까맣게 더러워지니깐요 ㅠㅠㅠ

고생했어 시트야 ~~~~

라이프레시피 컬러캐쳐 이염시트 리뷰~ 3탄까지 나왔습니다 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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